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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분기 취업연수생’ 170여명 8월말까지 공모

등록 2018.08.06 0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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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고등학교 이상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및 취업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올 4분기(10~12월) 취업연수생 170여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29세(1988년 8월7일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졸업예정자 포함) 미취업자로 졸업 후 5년 이내인 자이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될 경우 ▲9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주간 ▲주 5일(월~금) ▲1일 8시간 근무하고 6만240원의 연수수당을 받게 된다. 연수생은 시청, 시의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와 직장 체험을 하게 된다.

 희망자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http://www.busanjob.net)’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취업연수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일자리지원사업-일자리지원프로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취업연수생 우선 선발기준은 ▲취약계층(저소득층·한부모 가족·장애인 등)과 국가유공자 ▲최근 졸업(예정)자 ▲부산시 정부일자리 사업 미경험자 등이다.

 선발자 명단은 내달 10일 오후 6시, 부산시 홈페이지 및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공지될 예정이다.

 취업연수생으로 선발될 경우 내달 17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근무요령, 연수조건, 복무 등의 오리엔테이션 및 직무교육을 받은 후 근무부서에 배치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취업연수 활동으로 직장 적응능력 체험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해 부산의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좋은 직장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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