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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청년 창업가 팝업매장 개장 등

등록 2018.08.29 0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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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청년 창업가 팝업매장 개장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울산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9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동구점에서 팝업매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청년CE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파는 가게 톡톡스트리트를 소개합니다'(톡소다)라는 기치로 지역 청년 창업매장 '톡톡스트리트'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을 소개한다.
 
청년 창업기업의 대형 유통망 진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도 경험과 노하우의 부족으로 쉽게 판로가 열리지 않는데다 고급 제품을 다루는 백화점은 한층 더 접근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20~30대 청년 창업가들이 디자인하거나 개발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울산 정자에서 해녀가 채취한 미역을 꼼꼼히 검수해 소포장한 '울산정자미역'과 20대 여성의 젊고 섬세한 감성으로 만든 '캄포 도마' 등 원목제품이 시선을 끌 전망이다.
 
업사이클 한복, 수제 그릇, 인테리어 소품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품들도 전시된다.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울산시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울산교육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등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마련을 위해 위생점검과 수거검사가 이뤄진다.
 
점검대상은 상반기 미점검 학교급식소·학교매점 93곳과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29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급식소는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등, 학교매점은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여부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은 영업정지 처분기간 중 영업 및 기 적발사항에 대한 반복 또는 상습적 위반 여부 등 확인 등이다.
 
수거검사는 급식소 조리식품 및 조리 기구 등 60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스마트폰 과의존 저연령화 예방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울산시는 9월 29일 11시 중울산새마을금고 J아트홀(중구 번영로 470)에서 펼쳐질 유아 대상 뮤지컬인형극 공연 및 부모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심해지는 스마트폰 과의존 저연령화를 예방·해소하기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스마트쉼센터) 주관으로 마련된다.
 
모집대상은 만3세~6세 자녀를 둔 100가족 200여명이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한 친구검색 및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한다.

선정자는 9월 7일 개별 문자 및 카카오톡 메시지로 통보한다.
 
행사는 뮤지컬 공연 '또리또리 또또 내 친구를 돌려줘'라는 제목의 놀이 및 예술체험형 공연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는 유아 및 청소년·성인 등 전연령 대상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홍보활동(1599-0075).
을 상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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