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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개최

등록 2018.08.30 1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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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서초문화예술공원서 4차 산업 기술 체험

드론 비행·3D 프린팅 펜·로봇팔 등 첨단기술 체험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초 4차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총 3개 파트로 구성돼 개최된다. ▲4차산업 체험 Zone ▲가족놀이 Zone ▲유관기관 Zone ▲푸드트럭 Zone 등이 마련됐다.

 먼저 4차산업 파트는 나도 드론 파일럿, 햄스터 로봇 축구대전 등 10여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있다. 

 가족놀이 파트는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4D 및 VR 무비카, 워터타투 등 총 6개 체험 부스가 있다.

 유관기관 파트에서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의 '스크래치 드론 비행', 상문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의 '로봇팔 체험 및 로봇 설계', 1인 미디어 중계체험이 가능한 '찾아가는 중계차 등 총 7개 부스로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예정이다.

 4차 산업 체험은 당일 체험부스별로 오전 10시부터 현장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립 방배유스센터 웹사이트(http://bb1318.com) 또는 전화(070-4858-238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4차 산업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청소년이 미래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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