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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구, 마을공동체 사업 확대 운영 등

등록 2018.09.03 15: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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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동구, 마을공동체 사업 확대 운영

 울산시 동구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 경제실현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0일까지 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 공동체 사업은 ▲한마음공동육아지원단의 '도와줘요! 육아119' ▲동그라미공동체의 '경력단절 여성과 육아에 지친 주민을 위한 마을공동체' ▲더불어 숲 작은도서관의 '작은도서관 마을을 품다' ▲애플트리공동체의 '우리마을 꼼지락 놀이터' ▲3DMarkArt마을공동체의 ‘지긋지긋한 일상을 터트려라'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품의 '마을 교육을 품다' 등 6개이다.

 동구는 지난 3월 구비 3000만원을 들여 마을공동체만들기사업을 공모, 8개 단체를 선정해 5월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는 울산시로부터 시비 4000만원을 지원 받아 6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 2017년도 재정운용상황 공시

 울산시 동구는 2017년도 결산 기준 재정운용상황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동구의 재정 규모 중 세입은 29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4억원 증가했고, 세출은 2520억원으로 전년대비 204억원 증가했다.

 방어진 도시재생사업과 근린공원 조성 등의 영향으로 공유재산 가운데 토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재정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자체수입과 공유재산은 많고 의존재원은 적어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한 것으로 동구는 분석했다.

 이번에 확정된 동구의 지난해 지방재정은 구청 홈페이지 '동구소개/재정공시(결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대상자 산업안전교육

 울산시 동구는 3일 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18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희망일자리사업 추가 배치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이동원 차장이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유형과 예방대책, 안전수칙에 대한 강의를 했다.

 동구는 오는 12월14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들은 공공체육시설물 관리와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 자원봉사 DB 구축 등 19개 사업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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