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층간소음 방지 바닥재 디자인 보강 리뉴얼 제품 출시

KCC숲 소리순·소리휴 디자인 패턴 보강한 리뉴얼 제품 출시

다양한 컬러 및 디자인 확인 가능한 신규 샘플북도 선봬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KCC가 신규 디자인 패턴을 보강한 가정용 바닥재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KCC는 가정용 바닥재 KCC숲 소리순·소리휴 제품을 리뉴얼했다. 소리휴는 기존과 달리 소리순 제품과 컬러 공유를 통해 제품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패턴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내츄럴 우드 컬렉션에 화이트 우드, 헤링본, 타일, 다크 우드  등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보강했다.

 소리순·소리휴 제품은 두께감 있는 쿠션으로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우수한 차음성을 자랑한다. 또 마루 대비 틈새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생활 오염을 방지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갖춰진 것도 장점이다.

 KCC는 이 같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19~2020 뉴 컬렉션 소리순·소리휴 샘플북'도 함께 내놨다. 샘플북은 유통용과 특판용 두 가지로 제작됐다. KCC 바닥재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가 요구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가정용 바닥재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해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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