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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위장전입 의혹 부인 "지인 집에 잠깐 산 것" 주장

등록 2018.09.07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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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위장전입 의혹 부인 "지인 집에 잠깐 산 것" 주장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위장전입 의혹을 부인했다.

 7일 이 후보자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00년 2월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H아파트에서 서초구 방배동 S아파트 9동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같은 해 3월 27일 이 후보자는 같은 아파트 12동으로 주소를 옮겼다고 다시 전입신고를 했다.

 이 후보자 측은 이와 관련해 "주미대사관에서 노사관으로 근무를 한 뒤 2000년 2월에 입국하면서 3월 27일 입주하기로 가계약을 맺었다"며 "곧바로 이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소개해준 지인의 집에서 잠깐 살기로 하고 실제로 살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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