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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에서 19인용 항공기 추락, 21명 사망하고 3명 생존

등록 2018.09.09 19: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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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AP/뉴시스】11일 남수단 마을에서 국제 구호단체로부터 식량을 배급 받은 여인들이 집으로 가고 있다. 아프리카 북부는 가뭄으로 기아 위기에 몰려 있다. 2017. 4. 12.

【레어=AP/뉴시스】11일 남수단 마을에서 국제 구호단체로부터 식량을 배급 받은 여인들이 집으로 가고 있다. 아프리카 북부는 가뭄으로 기아 위기에 몰려 있다. 2017. 4. 12.

【주바(남수단)=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남수단에서 9일 승객을 너무 많이 태운 상업 항공기가 호수에 추락해 2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가 말했다.

베이비 에어 소속 19인용 상용 비행기가 수도 주바에서 출발해 중부 이롤로 오던 중이었다.

추락에도 3명이 살아남았다. 6살 어린이와 성인 한 명 그리고 구호 단체에서 일하는 이탈리아인 의사이며 이 중 의사는 부상이 심하다.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남수단은 2011년 독립했으며 2013년 말부터 내전 상황이 계속되다 최근 교전 양측이 일시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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