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철과일 전통주 만들기 무료강좌 운영

내달 8일부터 시민 200명 선착순 모집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무료 요리교실'을 다음달 12일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26.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무료 요리교실'을 다음달 12일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오전반, 오후반 총 2번 운영된다.

 제철과일 와인, 식초 강좌에는 이상균 전통주연구개발원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과일주, 과일식초 이해교육과 함께 사과와인, 포도와인, 사과식초, 포도식초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은 선착순 200명 모집한다.

 요리교실은 오전과 오후 총 2회 진행되며 1회 교육인원은 100명이다.

 참여신청은 다음달 8일 오전10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가능하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02-459-6754)으로 하면 된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과일을 이용한 와인, 식초 교육을 통해 제철농산물을 건강하고 다양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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