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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럭셔리 브랜드 콜라보 기내 서비스 제품 선봬

등록 2018.10.04 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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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바이레도·바워스앤윌킨스 같은 브랜드와 협업

에미레이트항공이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바워스앤윌킨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사진 제공 =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항공이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바워스앤윌킨스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사진 제공 = 에미레이트항공)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에미레이트항공이 불가리, 바이레도 같은 럭셔리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 서비스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에미레이트항공은 퍼스트 승객들에게 유럽 럭셔리 브랜드인 바이레도의 스킨케어 콜렉션을 제공한다.

 또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바워스앤윌킨스와의 협업을 통해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을 위한 노이즈캔슬링 E1 휴대폰도 출시했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이 헤드폰을 통해 한국어 콘텐츠를 포함해 약 3500개에 달하는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불가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 제공되는 가죽 소재의 어메니티 키트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 어메니티 키트는 에미레이트항공의 장거리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4월 모든 노선 및 클래스 대상 위스키, 코냑, 진, 보드카 등 기내 주류 서비스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구성하는 등 럭셔리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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