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소식]경북도, 하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 등

등록 2018.10.14 11:36: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자동차번호판 영치 모습

자동차번호판 영치 모습

【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도, 하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

경북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올 하반기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권역별 합동징수팀은 지방세 체납액의 2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권역별로 인근 시·군과 함께 체납세 징수 활동에 나선다.

도와 시·군 체납정리 담당자 54명(도 3명, 시·군 51명)이 3개 권역별로 나눠 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21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확인시스템 연계로 체납차량에 대한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도는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의 경우 자진납부 유도와 영치안내 예고를 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에게는 번호판 영치를, 3회 이상 차량은 강제 견인한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1차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4억원을 징수했다. 지난해에는 11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경북도, 2018 경북형 6차산업 창업스쿨 운영

경북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The-K호텔경주에서 베이비부머 및 은퇴자들의 인생 제2막을 위해 2018 경북형 6차산업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창업스쿨은 ▲6차 산업 제품 포장디자인 설계 ▲6차 산업 농산물 판로개척 ▲6차 산업 성공사례 특강 ▲도내 6차 산업 성공현장인 경주 세심마을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업스쿨 수료자들에게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과 창업 로드맵을 제공한다.

신중년 세대 맞춤 창업스쿨은 도가 6차 산업의 메카로 부각되면서 귀농·귀촌 최적의 지역인 경북으로 찾아오는 베이비붐 세대들에게 6차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귀농·귀촌 성공률을 높이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창업스쿨은 매년 100여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90명이 창업학교를 수료했다. 수료자들 간의 네트워킹으로 관련 정보를 교환하거나 조언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창업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을 원할 경우 수행기관인 경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