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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패스트푸드·제과점 영양표시 점검

등록 2018.10.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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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프랜차이즈 34곳 1만6300여곳

【서울=뉴시스】식약처 로고. 2018.10.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식약처 로고. 2018.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기호식품 대한 영양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식약처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기호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제과 및 제빵,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 34곳 소속 1만6300여개 매장이다.

 점검 사항은 해당 업체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매장의 제품안내판, 메뉴게시판 등에 1회 제공량에 대한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정보를 표시했는지 또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방법을 준수 했는지 여부다.

 식약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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