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도봉구,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포럼' 개최

등록 2018.12.07 15:06: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1일 오후3시 플랫폼창동 61에서 열려

【서울=뉴시스】도봉구 문화도시 포럼 포스터. 2018.12.07.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 문화도시 포럼 포스터. 2018.12.07.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문화도시 포럼 - 주거니 받거니'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서 서울시 최초로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연 7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포럼은 ▲박동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도시 컨설턴트의 '문화도시의 흐름 및 이해' 발제 ▲최소영 문화도시 준비위원의 '구민이 바라는 도봉구 문화도시 상'을 제시 ▲커런트코리아 박해진 대표의 '민·관 파트너십에 기초한 거버넌스' 제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객석 질의를 받아 토론을 진행하는 자유 질의응답 토론시간도 마련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도봉구의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도봉구가 특화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봉구만의 매력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봉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