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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100억원 융자

등록 2019.01.02 14: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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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청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도는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해 올해 1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기존 2%에서 올해 2.5%로 확대돼 이자 부담이 줄었다.

도는 2012년 20억원을 출연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 담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운전(운영)자금 융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원 첫해 40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96억원을 사회적경제 기업에 융자 지원했다.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출을 받을 경우 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운전(운영)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의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규모 100억원, 융자 한도 2억원, 보증비율 100%는 지난해와 같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으며, 자금을 모두 사용하면 종료된다.

융자 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에서 취급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본점 기술평가부나 시·군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공고 고시나 홈페이지(https://g-money.g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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