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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본부장-비건 美대표 통화…비핵화 추진전략 조율

등록 2019.01.02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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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평화체제 추진전략 등 논의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도훈(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해 12월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2층 로비에서 한미워킹그룹 회의를 마친 뒤 도어스테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9..01.0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이도훈(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해 12월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2층 로비에서 한미워킹그룹 회의를 마친 뒤 도어스테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9..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일 오전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30분 동안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평가하고 최근 북미 접촉 동향을 공유했다.

양측은 이를 토대로 비핵화·평화체제 추진전략과 향후 한미간 협의 계획 등을 조율했다.

앞서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지난달 21일 서울에서 한미 워킹그룹 2차 회의를 열고 남북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 대북 제재 문제를 매듭짓고 북미 실무협상이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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