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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매주 토요일 농업박물관에서 영화 상영

등록 2019.01.03 1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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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올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물 맑은 영상실’에서 영화 상영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2019.01.03. (사진=양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올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물 맑은 영상실’에서 영화 상영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2019.01.03. (사진=양평군청 제공)[email protected]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친환경농업박물관 ‘물 맑은 영상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 나눔을 위해 역사, 환경,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3·1만세 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선시대 의병 활동을 다룬 '대립군’과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을 담은 ‘밀정’, 민중들의 애환을 다룬 ‘귀향’, 전쟁을 소재로 한 ‘태극기 휘날리며’ ‘인천상륙작전’ 등과 같은 현대사 관련 영화도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환경과 농업에 관한 영화로는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노 임팩트 맨’ ‘워낭소리’와 같은 다양한 작품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물 맑은 영상실에서 영화 관람도 하고,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양평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둘러본다면, 문화 체험에 대한 즐거움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p21.go.kr/museumhu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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