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관악구, 지난해 외부재원 517억원 확보…역대 최대

등록 2019.01.09 15:30: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사. 2018.12.2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관악구청사. 2018.12.26.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 총 517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공모사업 68개 분야 309억 원 ▲특별교부금·특별교부세 48개 분야 188억 원 ▲시-구 공동협력사업을 포함한 대외기관평가 20억 원 등으로 총 517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행정안전부의 다문화 이주민플러스센터 설치 등 18개 사업에서 12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울시 공모 사업에선 학교 통학로 녹화 및 전통시장 공동 배송센터 지원 등 40개 사업 183억 원과 민간 공모사업 문야 10개 사업 2억원을 유치했다.

앞으로 구는 공모사업 등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로 부족한 자치구 예산을 메우고 구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