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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종소기업·소상공인에 60억 융자지원

등록 2019.01.10 13: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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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2019.01.03.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2019.01.03.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 규모는 총 60억원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자금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접수에서 수시접수로 신청방법을 바꾼데 이어 분기별 융자지원에서 심사 이후 수시지급으로 지원시기를 바꾼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접수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돼야하고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융자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을 전제로 연 2%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액은 업체별 3억 원(소상공인 5천만 원)을 한도로 하며 신청현황, 사업장 규모, 여신기관 조회결과 등을 감안해 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개인(신용)정보제공활용과 이용동의서 ▲최근 1년간 매출 증빙서류 ▲사업자등록증사본 ▲벤치기업 또는 이노비즈 확인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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