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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전복 낚시선 상선과 충돌여부 조사

등록 2019.01.11 11:38:18수정 2019.01.11 11: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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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1일 새벽 4시 57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공해상)에서 낚시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민·관·군과 합동으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19.01.11. (사진=해양경찰청 영상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1일 새벽 4시 57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43해리(공해상)에서 낚시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민·관·군과 합동으로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19.01.11. (사진=해양경찰청 영상 캡쳐)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4시57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근해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전복사고와 관련, 낚시어선이 상선 등 다른 선박과의 충돌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낚시어선 무적호에 승선했다 구조된 낚시객들의 "다른 상선과 충돌한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이날 새벽 시간대에 시고지점을 오간 선박들의 운항기록과 통영연안관제센터(VTS)의 기록들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욕지도 사고 선박의 충돌여부 등에  대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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