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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서 IS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인 4명 애도

등록 2019.01.19 2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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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버 공군 기지 깜짝 방문

【워싱턴DC=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미사일 방어 전략 발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안전하게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미국을 강하게 하는 것이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라고 밝혔다. 2019.01.18.

【워싱턴DC=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미사일 방어 전략 발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안전하게 지키는 최고의 방법은 미국을 강하게 하는 것이며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라고 밝혔다. 2019.01.18.

【워싱턴=AP/뉴시스】 이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의 자살폭탄 테러로 숨진 미국인 4명에 대해 애도를 표명했다.

그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하다 떠난 4명의 특별한 사람들의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도버 공군기지로 떠난다"고 알렸다.

이번 도버 방문은 대통령 공식 일정은 아니지만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앞서 시리아 북부 도시 만비즈에서 발생한 IS 자살폭탄 공격으로 군인 2명을 포함해 미국인 4명이 사망했다. 총 사망자는 4명의 미국인을 포함해 쿠르드 민병대원, 민간인 등 최소 1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IS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내 IS는 격퇴됐다며 철군을 선언한 지 한 달도 안 돼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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