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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미약품, 파트너사 권리 반환 소식에 하락세

등록 2019.01.23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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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파트너사의 권리 반환 소식에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미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44만7500원) 대비 1만7500원(3.91%) 내린 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한미약품 주가는 장중 4.36%까지 하락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릴리로부터 BTK억제제(LY3337641·HM71224)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릴리는 지난해 2월 BT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2상 중간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임상을 중단하고 다른 적응증 개발을 추진했다"며 "릴리는 이달 모든 임상자료 및 BTK 억제제 시장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해 이 약물의 권리를 한미약품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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