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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상무위, 김 지사 도정복귀추진위원회 구성

등록 2019.01.31 13:24:32수정 2019.01.31 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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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2019.01.31. sky@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 2019.01.3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상무위원회는 31일 ‘김경수 지사 도정 복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성명을 내놓았다.

경남도당 상무위는 "김경수 도지사 1심 선고 내용에 대해 결코 납득할 수 없다"며 "이번 판결은 사법농단 적폐세력의 거짓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당 상무위는 "어제 구성된 중앙당 ‘사법농단세력 및 적폐청산 대책위원회’와 함께 경남도당은 진실을 밝혀 명명백백한 진실의 승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 도민 여러분께서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김경수 도지사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계속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경남도는 도지사가 강력히 추진해 왔던 서부경남 KTX 착공, 제2신항 진해 건설, 스마트 공장을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등 핵심 도정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진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당과 경남도당은 서부경남 KTX, 제2신항 건설 등 국책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당정협의회 및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도당 상무위는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고, 경남 경제 부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경남도민을 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는 30일 1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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