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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선 7기 법무행정 로드맵 발표

등록 2019.02.07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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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정책목표, 9개 추진전략 제시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2018.03.05. (사진 = 성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2018.03.05. (사진 = 성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4일 '2019년 법무행정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총괄적인 시각에서 '법무행정의 기본 틀'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법무행정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3대 정책목표로 구성돼 있다.

3대 정책목표로는 ▲자치법규 정비 내실화로 구민에게 신뢰 받는 법제 구축 ▲법질서 확립으로 구민의 정당한 권리보호 ▲구민과 소통하는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이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9개 추진전략과 12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아울러 법률상담 참여 구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피드백을 통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마을변호사 홍보 등을 동 평가지표에 반영해 우수한 상담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법률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주요 정책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는 세심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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