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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함께 뛴다]현대엘리베이터,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 위한 활동 전개

등록 2019.02.25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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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원 협력사 확대...올해 308개사와 협약 체결 예정

상생협력 통해 동반성장지수평가 4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사랑의 집수리'·'농촌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임직원 급여 공제 통해 150명 중·고등학생에 1억4600만원

[2019 함께 뛴다]현대엘리베이터,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 위한 활동 전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유일 토종 승강기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임직원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 승강기 업계 최초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한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정거래와 하도급법 위반 사전예방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공정거래 협약을 2차 협력사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독려하며 원활한 대금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년 지원 협력사를 확대해온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308개사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무이자 자금대여·저리 대출지원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6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협력사의 긴급 운영자금,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됐다.

또한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이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같은 기간 8970여건의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9 함께 뛴다]현대엘리베이터,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 위한 활동 전개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을 추구한다"는 목표 아래 2010년 사내 동호회와 봉사모임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회공헌 활동을 회사 활동으로 정착시켰다.

1인 연간 6시간으로 시작한 활동은 매년 1시간씩 목표치를 높여 2016년부터는 연간 12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누적 15만 시간(15만1169시간)을 돌파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취약 계층과 저소득층,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어르신 장수 사진과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 촬영 봉사', 자매결연 아동복지시설 현장 체험학습과 운영 후원,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 지원 등이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기부, 후원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의 매칭그랜트 장학기금을 마련하며 15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1억46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사업장 소재지인 경기 이천과 서울 종로 등 지역사회에 난방비와 교복, 책가방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를 실시해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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