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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화웨이-선라이즈, '베스트 모바일 서비스상' 공동 수상

등록 2019.03.03 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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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시상식'서 스위스에 구축한 '5G FWA 서비스' 높게 평가 받아

[MWC 2019]화웨이-선라이즈, '베스트 모바일 서비스상' 공동 수상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화웨이와 선라이즈가 'GSMA 시상식'에서 '고객에 기여하는 베스트 모바일 오퍼레이터 서비스상'을 공동 수상했다.

화웨이와 선라이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 'GSMA 시상식'에서 스위스에 구축한 5G FWA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선라이즈는 지난 수년간 스위스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2018년 6월, 화웨이와 선라이즈는 스위스에 5G 상용화 사이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올해 3월말이 되면, 5G 네트워크는 스위스 내 150여 마을로 확장될 예정이다. FWA 서비스는 처음으로 개인 고객에게 제공되고, 기업 고객은 1Gbps 속도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엘마 그라서(Elmar Grasser) 선라이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과 뛰어난 인프라를 통한 고객 만족과 사회 복지에 대한 기여는 선라이즈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선라이즈는 구급 및 응급 서비스,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금융·제조·헬스케어 등의 산업을 위해 선도적인 5G 네트워크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리 헤(Jerry He) 화웨이 클라우드 코어망 제품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5G의 미래 성공은 업계 전체의 노력과 참여와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5G 상용화가 빨리 무르익고, 비즈니스 및 사회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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