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서구, 어린이놀이시설 537개소 안전실태 일제점검

등록 2019.03.15 10:48: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확인하고 관리미흡시설 계도

【서울=뉴시스】 강서구 놀이기구 점검. 2019.03.15.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 놀이기구 점검. 2019.03.15.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537개소다. 주택단지 347개소, 공원 131개소, 어린이집 30개소, 대규모 점포 등 기타 29개소다.

점검항목은 정기안전검사, 관리자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와 파손, 위험물질 존재유무 등이다.

미끄럼틀, 시소, 그네 등 놀이기구 세부 점검도 함께 실시된다.

검사결과는 다음달 중순부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CPS)이 게재된다. 누구나 QR코드로 해당 놀이시설 점검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관리과(02-2600-699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치구 중 4번째로 어린이 놀이시설이 많아 어려움이 있지만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시 유일의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의무 이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