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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원봉사자,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서 구슬땀

등록 2019.04.09 1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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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서 화재 잔재물 처리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9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청소와 급식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9.04.09. (사진=광주시 제공)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9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청소와 급식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9.04.09. (사진=광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9일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청소와 급식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광주시·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지원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옥계면 현장에서 화재 잔재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청소와 급식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136명을 강원도 산불현장에 파견했으며 고성군 토성면에는 생수 4500병과 빵, 음료 등 긴급 구호용품을 지원했다.

김준영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기꺼이 지원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속한 복구로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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