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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장애인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

등록 2019.04.23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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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의 생활과 이동을 돕기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장애인가구다.

주택 임대인 경우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장애정도 등 우선순위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출입문 경사로, 안전손잡이, 문틀 단차 제거, 싱크대 및 화장실 개조 등이다.장애인 불편시설 외에 일반적인 노후시설 개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또 장애정도와 주택상황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단 자치구별로 배정받은 예산에 따라 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주민센터나 관할 자치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출산용품 마더박스 지원

광주시는 출산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출산용품 '마더박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산용품 마더박스는 올해 자녀를 출산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1명당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신고한 모든 출산 가정이며 2019년 1월1일 생부터 소급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행복출산 원스톱 통합 신청서를 작성하고, 광주상생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생성된 가상계좌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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