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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개·사개특위 전원 비상대기…'박완주→권미혁' 사보임

등록 2019.04.25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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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국회에 머물도록 비상대기령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4.24.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선거제·검찰개혁 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완료하기 위해 당 소속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위원들에게 국회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홍영표 민주당 대표는 전날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위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25일 늦게까지 국회에서 비상대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 일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선 상황에서 패스트트랙 시작점인 정개특위와 사개특위가 언제 열릴지 불확실한 만큼 이날 하루종일 국회에 머물며 대비해달라는 요청이다.

민주당은 또 정개특위 위원 가운데 개인 사정으로 이날 국회 대기가 어려운 박완주 의원을 사보임(상임위·특위 의원 교체)하고 권미혁 의원으로 교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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