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석

등록 2019.05.17 09:3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단검사 관련 최신지견 공유·네트워크 형성

【서울=뉴시스】이은희 원장. (사진= 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서울=뉴시스】이은희 원장. (사진= GC녹십자의료재단 제공)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이은희 원장이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진단검사 의학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2020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학술대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의약품 개발 및 진단법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단 검사 관련 윤리적 이슈 ▲선천성 대사 장애증 진단 ▲품질 보증 전략 및 임상 결과 ▲의학적 진단 장치 및 데이터 관리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세림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의 일반 분석법과 표준 검사법의 차이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유의미한 치료방침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현재 진단검사 의학 이슈를 학습해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들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