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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몽골 게르어린이도서관 건립

등록 2019.05.21 1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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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9명 7박8일간 해외봉사 활동

【서울=뉴시스】몽골 해외봉사활동에선 유한양행 관계자들이 지역 아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5.21 (사진= 유한양행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몽골 해외봉사활동에선 유한양행 관계자들이 지역 아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5.21 (사진= 유한양행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유한양행은 지난 11일부터 7박8일간 임직원 19명이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에멜트 지역과 주르홀 지역 어린이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게르 어린이도서관 2개관을 건립했다.

또 현지 어린이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의 전통놀이인 연날리기, 제기차기를 소개하고 색칠수학, 글라이더 만들기, K팝 댄스 배우기 등을 함께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봉사단은 지난 한 해 회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해외봉사에 참가한 노희성 과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매년 우수 봉사자를 선발해 해외 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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