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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최대 300만원 지원…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록 2019.05.21 1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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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소기업의 정규직 채용 촉진과 청년들의 자산형성,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참여기업 및 청년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적립금 혜택에 더해 관내 중소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이 정규직 직원 채용 시 구가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3년간 600만원을 적립할 경우 정부와 기업의 지원으로 최대 3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전액 구비로 1인 채용 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에는 3명 한도로 채용근로자 1인당 채용장려금 200만원을, 청년에게는 근속지원금 100만원이 1년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고 정규직 채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모집대상은 동작구 소재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동작구 거주 청년(만 15~34세까지)과 이를 채용한 관내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청년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구는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조해 채용유지 현황을 확인한다. 또 필요 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신청은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820-1693)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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