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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르신 여가공간 '청춘놀이터' 개소

등록 2019.05.22 14: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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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21일 상도4동에 위치한 도화공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공간인 '청춘놀이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청춘놀이터는 접근성이 좋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공간이다.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노인여가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도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도4동은 지대가 높고 언덕이 많아 인근 어르신들의 이동에 제약이 있다. 비교적 완만하고 산책로 조성이 잘 돼 있는 '도화공원'이 어르신들의 사랑방 노릇을 해왔다.

구는 도화공원을 거점공간으로 삼고 '청춘놀이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수요조사를 통해 청춘놀이터의 주프로그램을 건강체조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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