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광 감독 '령희' 칸 시네파운데이션 수상 불발
클레르 드니 심사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수상자들
2등은 미국 리처드 밴 감독의 '휴(HIẾU)', 3등은 팔레스타인 위삼 알 자프리 감독의 '앰비언스', 폴란드의 바바라 루픽의 '리틀 소울'이 받았다.
1등에게는 1만5000유로(약 1782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의 첫 장편영화는 칸 영화제에 자동으로 초청된다. 2등과 3등은 각각 1만1250유로(약 1336만원), 7500 유로(891만원)를 받는다.
칸 국제영화제의 '시네파운데이션'은 영화학교 학생들의 단편들 모아놓고 경쟁하는 부문이다. 각국 366개 영화학교에서 2000편이 출품됐고, 최종 17편이 초청됐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