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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호승 신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등록 2019.06.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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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출범 후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일해

기재부서 주요 보직 두루 거친 '거시경제통'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으로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

윤종원 전 경제수석 후임으로 오게 된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54)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거시경제통'으로 불린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는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지냈다.

이 수석은 전남 광양군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와 미국 조지아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행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 수석은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기재부와 전신인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등에서 보냈다.기재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미래경제전략국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거시경제를 주로 다뤘을 뿐만 아니라 미시정책도 두루 기획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으로도 일했다.

정부에서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지낸 뒤 지난해 12월 기재부 1차관으로 임명됐지만 6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로 돌아오게 됐다.

▲1965년 전남 광양 ▲광주 동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기재부 경제분석과장 ▲기재부 종합정책과장 ▲기재부 미래사회정책국장 ▲기재부 미래경제전략국장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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