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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0.11% 소폭 상승 마감

등록 2019.07.02 16: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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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4.30포인트(0.11%) 소폭 상승한 2만1754.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비친 시민들의 모습. 2019.07.02.

【도쿄=AP/뉴시스】2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4.30포인트(0.11%) 소폭 상승한 2만1754.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에 비친 시민들의 모습. 2019.07.02.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2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24.30포인트(0.11%) 소폭 상승한 2만1754.27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중 무역협의 재개 합의 소식에 상승하자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전날 닛케이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대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또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전날 유럽연합(EU)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명단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발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도 시세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일 대비 33.80포인트(0.24%) 오른 1만4149.11에, 토픽스지수(TOPIX)도 4.99포인트(0.31%) 소폭 상승한 1589.84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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