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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 선정

등록 2019.07.03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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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는 1억1100만원 국비를 확보해 '버스정류소 에코쉘터'와 '민원인 대기현황 실시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은 지난해 발굴된 전국의 17개 우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별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버스정류소 에코쉘터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인 천호대로 등 정류소 2개소에 설치돼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를 차단한다. 이곳에는 에어커튼과 공기정화시스템, 냉난방기가 설치된다. 대기오염, 폭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형 정류소로 운영된다.   

민원인 대기현황 실시간 서비스는 민원 순번대기 데이터를 강동구 홈페이지로 송출해 민원 대기현황을 실시간 제공한다. 여권 발급 민원 증가에 따라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대기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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