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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전력연구원 '맞손'…전력ICT융합 기술교류 협력

등록 2019.07.16 17:32:55수정 2019.07.16 17: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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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핵심 AI 및 빅데이터 기술교류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16일 ETRI서 열린 ETRI와 한전 전력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전 전력연구원 김숙철(왼쪽) 원장과 ETRI 김명준 원장이 협약식 뒤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7.16(사진=ETRI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16일 ETRI서 열린 ETRI와 한전 전력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모습. 한전 전력연구원 김숙철(왼쪽) 원장과 ETRI 김명준 원장이 협약식 뒤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7.16(사진=ETRI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6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Big Data) 분야서 기술 교류, 선제적 공동연구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전력 분야 전력통신 기술협력 ▲ICT 분야 유무선 네트워크·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 등 기술 교류 ▲전력 빅데이터 분야 신규 비즈니스 공동 협력 발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플랫폼 및 R&D 공동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TRI와 한전 전력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력에너지 산업의 지능화, 국제 표준 및 기술 선점, 국민 생활 인프라 구축 및 안정 도모를 기대하고 있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전력·에너지 산업이 국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ICT와 융합된 인공지능을 적용, 생활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한전 전력연구원 김숙철 원장은 “전력과 ICT가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전력기술 고도화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서 글로벌 리더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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