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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언제 그치나"…10분 갱신 초단기 예보 나온다

등록 2019.07.22 11:39:43수정 2019.07.22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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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1시간~이후 5시간 정보 10분 단위 갱신

【서울=뉴시스】기상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10분마다 갱신, 해당 시점에서 5시간 뒤의 정보까지 알려준다. 2019.07.22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서울=뉴시스】기상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10분마다 갱신, 해당 시점에서 5시간 뒤의 정보까지 알려준다. 2019.07.22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서울=뉴시스】 '지금 내리는 비는 몇분 뒤에 그칠까?'

기상청은 이같은 정보를 담은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일상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강수 정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정부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모바일 웹에서 시간당 강수량을 보여주는 이미지 형태로 볼 수 있다.

현재 시각을 기준으로 1시간 전까지는 레이더 관측자료가, 이후 5시간은 수치예보모델이 생산한 강수영역 영상이 10분마다 갱신돼 제공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비가 언제, 어디에 내릴지에 대한 정보는 국민 생활과 재해 예방에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라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보다 나은 기상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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