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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日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우호관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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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2 15:31:07
전체회의서 허위뉴스 행위 중단 등 4개 사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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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사할린 한인 국내유족에 대한 지원 등 관련 법안에 대한 공청회'에서 윤상현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7.17.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22일 일본 정부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외통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결의안에는 '대한민국 국회'를 주체로 ▲일본 정부가 한일 우호 관계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를 교란하고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즉각 철회할 것과 ▲수출규제 조치를 합리화 의도로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로부터 국내 산업과 경제를 보호하고,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외통위는 지난 17일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5개의 결의안을 반영해 단일한 결의안을 채택하려 했으나 자유한국당이 본회의 개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의결이 무산됐다.

이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에서 외통위 차원의 결의안 처리에 합의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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