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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경제에 가장 중요한 건 금리인하" 연준 압박 계속

등록 2019.08.21 0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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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면 검토하지만 경기침체 가능성 때문은 아냐"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사진에는 보이지 않음)과 회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연준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다, 2019.8.21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사진에는 보이지 않음)과 회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연준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다, 2019.8.21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행정부가 감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경기침체 가능성 때문에 감세를 검토하는 것은 아니며 항상 감세를 검토해 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자산을 매각할 때 부과되는 양도소득세 인하와 함께 노동자들의 임금에 대한 근로소득세 인하가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라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야만 한다"고 말해 연준에 대한 압박을 계속했다.

그는 경기침체라는 말은 부적절하다고 말한 뒤 "만일 연준이 자신의 일(금리 인하)을 한다면 전에 보지 못했던 큰 경제성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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