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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 홍보

등록 2019.09.02 10: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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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부산지역 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 3개사와 함께 ‘부산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산업전으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지역 엑스포(EXPO)관 등 총 300개사에서 110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하는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클린에너지도시, 부산’을 주제로 동신이엔텍(태양광)·비젼테크(LED)·키스톤에너지(태양광) 등 부산의 클린에너지 기술혁신기업 3개사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시 홍보관은 부산시 클린에너지 정책홍보존, 기업홍보존, 상담존 등 총 3개의 존으로 운영되며, 정책홍보와 기업 제품설명 및 시연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어 상담과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장이 운영된다.

 아울러 녹색건축 정책세미나(3일),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활성화 포럼(4일), 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 설명회(6일) 등 다양한 세미나가 열려 에너지산업의 국내외 최근 전망 및 기술개발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운영되는 부산시 홍보관을 통해 지역 업체의 내수 및 수출시장 활로 개척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전문 세미나 등을 통한 국내외 최신 정보교류 및 국비 보조사업 설명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므로 관련 기관이 많이 참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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