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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 ‘2019부산국제여행영화제’ 6~8일 개최

등록 2019.09.03 16: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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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재)영화의전당은 ‘2019 부산국제여행영화제(BITMF)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2019.09.03. (사진 = 영화의전당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재)영화의전당은 ‘2019 부산국제여행영화제(BITMF)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2019.09.03. (사진 = 영화의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재)영화의전당은 ‘2019 부산국제여행영화제(BITMF)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는 여행을 테마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여행작가 또는 현지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고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에 대한 다양한 개발사례와 새로운 관광상품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시민참여형 영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황혼’을 메인 테마 주제로 아름답고 화려한 시니어의 황혼 여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황혼을 꿈꾸는 시니어층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크루즈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해, 부산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크루즈 관광상품을 전략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꾸뻬씨의 행복여행’과 ‘아메리카 뮤직&와일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등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극영화·다큐멘터리·독립영화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와 여행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여행작가 또는 여행전문가와 관객이 함께 나누는 부산국제여행영화제만의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인 ‘트립 톡!’도 진행한다.

 또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을 수여한 미개봉작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상영 후에는 심요한(감독), 신민재(배우)의 트립톡이 예정되어 있고 ‘국경의 왕’의 임정환 감독도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사랑의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로맨스 영화인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이 야외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에서는 해양레져스포츠와 영화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져연계  패키지 상품도 준비돼 있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여행도서를 만날 수 있는 여행도서관, 국내외 여행지의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여행정보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여행콘텐츠박람회와 트렌디한 여행용품과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떠나장’, 돗자리에 앉아 영화와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돗자리광장’, 푸드트럭&수제맥주존까지 영화의전당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2019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에 대한 문의는 부산국제여행영화제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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