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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24일 400만 돌파···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등록 2019.09.24 0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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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녀석들'

영화 '나쁜녀석들'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가 오늘(24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녀석들:더무비'는 23일 7만5669명의 관객을 들여 398만263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이 2만2252명으로 400만 관객 돌파를 확실시했다.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치는 나쁜녀석들의 활약상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2014년 OCN에서 방송된 동명 TV드라마를 모티브로 했다.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등이 출연했다. 영화 '살인의뢰'(2014)를 연출한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

영화 '애드 아스트라'

2위는 '애드 아스트라'로 23일 하루 동안 3만131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가 38만3114명이 됐다.

인류를 위협하는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끝으로 떠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 토미 리 존스 등이 출연했다. 영화 '투 러버스'(2008) '잃어버린 도시 Z'(2016) 등을 연출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3위는 '타짜:원아이드잭'은 2만605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13만7993명이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만화가 허영만의 '타짜-원 아이드 잭'이 원작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도박의 세계, 예측 불가한 포커 플레이가 펼쳐진다. 영화 '질식'(2012) '돌연변이'(2015) 등을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정민·류승범·최유화·이광수 등이 출연했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예스터데이'(누적관객수 24만3481명), '힘을 내요, 미스터리'(누적관객수 113만2554명)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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