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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다우 494p 급락

등록 2019.10.03 05: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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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지난8월15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2019.08.16.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지난8월15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2019.08.16.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494.42포인트( 1.86%) 하락한 2만 6078.6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52.64포인트(1.79%) 내린 2887.61에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23.44포인트(1.56%) 하락한 7785.25에 장을 닫았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와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중의 관세, 지적재산권 갈등이 투자자의 발목을 잡았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우려와 미 하원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행 추진 등도 투자자들에게 악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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