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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환경분야 사회공헌방안 연구

등록 2019.10.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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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서 '50더하기포럼:50+, 환경을 부탁해'

【서울=뉴시스】 50더하기포럼:50+, 환경을 부탁해 포럼. 2019.10.0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50더하기포럼:50+, 환경을 부탁해 포럼. 2019.10.0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환경 분야에서 50+세대(50~64세) 일자리를 찾기 위해 18일 '50더하기포럼:50+,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열린다.

재단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대안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50+세대가 활동하기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한다.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등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50+당사자들이 사례발표를 통해 공감대와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서울시 50+보람일자리의 한 분야인 '50+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하연씨는 50+사회공헌 일자리의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당사자가 함께 참여한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한다.

환경 분야 공공정책 담당자와 전문가, 50+세대는 물론 환경 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재단은 이 행사 후에도 유관기관이나 50+활동가들과의 연계를 통해 50+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발굴한다.

재단은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일자리를 발굴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재단의 50더하기포럼은 1회성 행사가 아닌, 50+일자리 발굴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향후 일자리 사업과의 연결점을 마련하는 행사"라며 "미래 사회를 위한 주요한 화두 중 하나인 환경 분야에서 중장년층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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