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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FA 챔스리그 2경기 연속골…시즌 4호골

등록 2019.10.23 04: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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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손흥민(왼쪽에서 세 번째)이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골을 터뜨렸다.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손흥민(왼쪽에서 세 번째)이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골을 터뜨렸다. 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봤다. 시즌 4호골이다.

손흥민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크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골을 터뜨렸다.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이다. 또 시즌 4호골(리그 2골)이다.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손흥민은 전반 16분 라멜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은 120골이 됐다.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지고 있는 한국인 유럽 최다 골(121골)에 이제 1골 차로 바짝 붙었다.

전반 20분 현재 토트넘이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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