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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연구소, 전북지역 유산 연구방향 논의

등록 2019.11.18 16: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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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개소기념 학술심포지엄 '연구소 미래를 그리다'.(사진=문화재청 제공) 2019.1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개소기념 학술심포지엄 '연구소 미래를 그리다'.(사진=문화재청 제공) 2019.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1일 오후 전북 전주 라마다 호텔 피렌체홀에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개소기념 학술심포지엄 '연구소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4일 출범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 학계·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북 지역 문화유산 조사·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연구방향과 미래전략을 논의한다.

학술심포지엄은 총 6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전북 가야문화의 연구동향과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전북 가야 문화유산 정체성과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전북 가야문화의 역동성과 미래전략(군산대 곽장근), 전북지역의 유적발굴조사 현황과 성과에 대한 전북지역 초기 철기시대 조사 성과와 향후과제(호남문화재연구원 한수영) 발표가 진행된다.

또 전북 문화유산 활용 사례와 발전방향(전북도청 노기환), 후백제 유적조사의 현황과 과제(국립익산박물관 최흥선), 전북 건축문화재 연구현황과 향후 과제(전북대 남해경),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문화유산(문화재청 최연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한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지역민은 물론, 국민에게 전북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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