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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방러 北 최선희, 국방차관 만나 협력 논의"

등록 2019.11.21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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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통해 "향후 발전 전망 논의"…구체적인 회담 내용 공개 안 해

[서울=뉴시스]러시아 국방부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알렉산드르 포민 국방차관과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언중인 최 부상(사진 왼쪽)의 모습. (출처=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2019.11.21.

[서울=뉴시스]러시아 국방부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알렉산드르 포민 국방차관과 만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언중인 최 부상(사진 왼쪽)의 모습. (출처=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2019.11.21.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21일(현지시간)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알렉산드르 포민 국방차관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포민 차관은 양국 외교 당국 간 전략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최 부상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담에서 양측은 양자 협력 및 향후 발전에 대한 전망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과 러시아가 '전략대화'라는 형식의 회담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월 북러정상회담을 계기로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로 하면서 만든 회담 틀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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