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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5천만원 기부···저소득 한부모가정 아이 위해

등록 2019.12.24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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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24.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듯한 기부를 했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0가구에게 보육비와 학습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강창민은 "연말에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제적, 사회적 여건과 관계 없이 모든 어린이들에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강창민은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2017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해당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4500만원을 후원한 것은 물론, 작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환아 돕기에 5500만원 등을 내놓았다.

 최근 2년간 알려진 기부 누적 금액만 총 4억4000만원에 달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SM은 "최강창민이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저소득층 돕기, 환경보호 등을 위해 선행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종합편성채널 JTBC '양식의 양식'에 출연 중이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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