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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작년 우리나라 벤처투자-창업법인 사상 최대 기록"

등록 2020.01.04 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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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금천구 G·CAMP 내 '메이커 스페이스' 방문

시제품 제작 과정 체험, 서울하드웨어해커톤 관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0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작년 우리나라의 벤처투자액이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고, 창업 법인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도약하고 있다"고 창업 관련 실적을 소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금천구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와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스타트업 기업이 빠르게 유니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자들을 각 주기별로 지원하는 정책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이날 현장에서 시제품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서울하드웨어해커톤' 행사장을 방문했다. 그는 스타트업 기업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전국에 조성되고 있는 창업 공간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현재 128곳에서 2022년 360곳까지 늘어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6월, 금천구 G·CAMP에서 '메이커 스페이스'와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 '지식재산센터' 합동 개소식을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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